보조지표

주식 보조지표 - PVT 정리 (OBV 지표에 주가 등락 추가)

hwataro 2021. 8.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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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리

 

PVT는 Price Volume Trend를 말하며, 거래량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OBV와 같으나 거래량뿐만 아니라 주가의 등락 또한 추가되었으며 일반적으로 PVT가 OBV보다 자금 유출입을 더 정확하게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주식 보조지표 - OBV 정리

 

주식 보조지표 - OBV 정리 (거래량을 통한 세력 매집 확인 지표)

개념정리 OBV는 On Balance Volume을 말하며, 거래량은 항상 주가의 움직임을 말해준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세력이나 트레이더들의 자금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는 거래량으로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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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T의 수식은 [(당일종가-전일종가) / 전일종가 x 당일거래량] + 전일 PVT로 쓸 수 있다.

 

활용방법

 

PVT 역시 실제 매매에서 OBV와 같이 세력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지표로 쓰인다. 예를 들면,

 

 

위 사진에서 PVT가 상승하며 주가가 오르고 다시 하락하는데 PVT값은 줄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세력의 매집 이후 이탈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역시나 일정기간 횡보 후 거래량이 들어오며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OBV와 같이 다이버전스를 예상할 수도 있다. 위의 사진에서 주가는 하락하는데 PVT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히려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모양을 보고 상승반전 다이버전스를 예상해볼 수 있다. 역시나 세력의 매집 이탈은 보이지 않고 주가와 PVT는 같이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터지며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

 

OBV 지표 설명 글에서 차트 보는 눈이 생기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필요 없어지는 지표 중 하나라고 소개했는데, PVT는 여기에 주가 등락폭을 추가하여 더 유용하고 신뢰도가 높은 지표로서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OBV 지표가 포착하지 못하는 신호들도 포착해내는 경우가 많기에 거래량 관련 지표를 사용한다면 PVT를 활용하여 신호들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러 가지 비교해보며 참고 용도로 사용하기엔 굉장히 좋겠지만, 이 지표 또한 보조지표이기에 너무 과한 신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PVT 지표 또한 여러 상황에서 비교해보며 경험을 늘리고 활용하는 것이 성공 투자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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