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
MFI는 Money Flow Index를 말하며, 화폐 흐름 지수라고 한다. RSI지표와 같이 과매수와 과매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RSI와 동일하게 0~100의 값을 갖는다.
주식 보조지표 - RSI 정리 (주가를 통한 매수 매도 구간 확인)
개념정리 RSI는 Relative Strength Index를 말하며, 상대강도지수라고 한다. Welles Wilder라는 사람이 만든 기술적 지표이며, 이는 14일 동안의 주가의 상승폭과 하락폭의 상대적인 강도를 통해 시장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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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고려한 RSI와는 달리 MFI는 가격과 거래량을 모두 통합한 지표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MFI를 RSI에 거래량이 추가된 지표로 생각하기도 한다.
MFI가 만들어지는 수식은 당일의 평균 가격[(고가+저가+종가)/3]에 거래량을 곱한 것을 MF라고 했을 때 n일간의 양봉인 날의 MF의 합을 음봉인 날의 MF의 합으로 나눈 것이다.(n값은 RSI와 동일하게 보통 14를 사용한다.)
활용방법 |
RSI지표 정리 글에서 쓴 사진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RSI와 비슷하게 30 이하를 과매도 구간으로 매수 포인트로 생각하고 70 이상을 과매수 구간으로 매도 포인트로 생각할 수 있다. 이 수치는 20, 80을 쓰는 사람도 있으므로 실제 차트를 보며 수치는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이 전략뿐만 아니라 RSI지표와 같이 50을 상향 돌파할 때 매수, 50을 하향 돌파할 때 매도를 하는 식의 전략도 존재한다.
MFI지표 역시 일정 기간 동안의 상승과 하락(+거래량)을 바탕으로 과매수와 과매도를 판단하기 때문에 박스 횡보를 하고 있는 종목에서의 적중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다이버전스 |
MFI는 RSI와 마찬가지로 다이버전스 신호를 잡는 데에 유용하게 쓰인다. 다이버전스를 사용하는 데에 다른 지표들에 비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전환되는 지점을 잡기가 좋다.
다이버전스 활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위의 그림에서 위의 파동을 주가, 아래의 파동을 MFI로 생각하고 주가의 고점이 낮아지는데 MFI의 고점이 높아지는 경우 하락반전을 예상할 수 있고 주가의 저점이 상승하는데 MFI의 저점이 낮아지고 있다면 상승 발전을 예상할 수 있다.
이는 차트와 지표를 보다 보면 가끔씩 보이는 모양으로, 이런 모양이 나올 경우 다른 다양한 신호들과 함께 매수나 매도를 고려해볼 수 있다.
결론 |
RSI에 거래량을 더한 지표이기 때문에 RSI지표 설명과 상당히 비슷하게 쓰게 되었는데, 거래량이 고려되었다고 해서 RSI보다 월등히 좋거나 더 적중률이 높거나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코인 거래의 경우 MFI보다 RSI를 보며 다이버전스를 찾는 투자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같이 지표들은 말 그대로 보조지표일 뿐, 매매를 하는데에 아주 크게 고려할 대상은 아니다. 허나 매수할 근거를 찾을 때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정보 정도로 알고 이런저런 보조지표를 다양하게 사용하며 스스로의 경험을 늘려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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